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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면역증강제

 

 

안전한 면역증강제? 

 

 

일반적으로 면역을 조금 알고 있는 사람은 안전한 면역증강제를 모순된 개념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그림처럼 염증이 일어나야 주변의 면역세포 즉 호중구 등이 모여들고 그래야 빨리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염증을 반드시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과잉 염증만 억제하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 가장 안전한 면역증강제에 대한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1. 몸에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조직내에 있는 면역세포가 바로 제거하여 굳이 급성염증까지 이어지지 않는 물질을 말합니다.

  2. 굳이 세포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면역신호를 교란하지 않고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통해서 면역조절을 하고, 제거되는 과정 역시 자연스러운 면역계의 반응(즉 탐식과정, phagocytosis)을 통해서 제거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3. 가능하면 세포막에서 패턴인식수용체를 통해서 면역 조절을 하며, 이때  염증성 신호를 건드리지 않고, 인터페론을 유발하는 등의 안전한 신호만을 자극하는 물질이어야 합니다. 

 

 

1. 면역세포를 직접 활성화시키는 물질 

 

위의 내용에서 일단 1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면역세포를 이용하여 실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병원균을 직접이용하는 방법이 실험은 어렵지만 가장 확실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 면역증강제를 면역세포에 넣어준 이후에 병원균을 감염시키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입니다. 

위의 결과는 아무것도 면역 증강제를 넣어주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더 빠르게 살모넬라를 잡아먹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 1시간 후에 면역증강제를 넣어지주 않으면 대략 15%의 면역세포만이 살모넬라를 잡아 먹었지만, 면역증강제를 미리 투여한 면역세포는 약 50%가 살모넬라를 잡아 먹어서 3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포식한 면역세포는 포식한 살모넬라를 빠르게 분해해야 합니다. 만약에 잡아먹기는 빠르게 잡아먹지만, 분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오히려 살모넬라가 그 안에서 증식하여 면역세포를 죽일 수가 있습니다. 면역증강제를 같이 투여할 경우, 2시간 이후에 더 많은 살모넬라를 세포안에 가지고 있지만 6시간 후에는 살모넬라를 빠르게 분해해서 4시간이나, 6시간 후에는 훨씬 면역세포안에 훨씬 더 적은 살모넬라만 존재합니다. 

 

이러한 면역증강제라면, 외부로부터 병원균이 감염되었을 때, 다른 면역세포의 도움 없이 이들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서 급성염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면역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에 의해서 제거되는 물질

 

이것은 따로 이유가 있다기 보다, 안전성 때문입니다. 약으로 개발되는 제품이라면 충분한 연구가 선행되겠지만, 사실, 약도 최근에는 면역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으로 제거되는 물질을 더 많이 연구합니다. 면역세포는 면역증강제를 세포안으로 그냥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세포질에 혼합되지 않도록 잘 싸서, 이것을 라이소좀이라는 세포내 쓰레기 처리장으로 보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분해되어야만 세포질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아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그림의 보라색 부분이 세포질과 섞이게 되면, 심각한 염증반응이 유발됩니다. 그런데 위의 그림처럼 탐식작용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당연히 면역세포가 이것을 인지하는 센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면역증강제는 이러한 센서에 의해서 민감하게 감지되어야 합니다. 

 

 

3. 패턴인식 수용체를 자극하면서 염증 유발을 억제하는 물질

 

패턴인식수용체가 바로 면역세포가 가지고 있는 센서입니다. 면역세포는 수십가지의 센서를 가지고 있는데, 센서의 종류는 달라도 이들이 연결하는 신호는 대개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파란색으로 연결되는 것은 서로 같은 신호입니다. 즉, 센서는 하나지만 결국 같은 결과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빨간 선으로 이어지는 신호를 보이는 물질도 있습니다. 빨간선은 인터페론을 분비하도록 하며, 항병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험적으로만 이야기한다면 파란색의 신호를 주로 이용하는 물질은 실제로는 면역증강제로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니다. 이 물질들은 결국 염증신호로 이어지기 때문에 염증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빨간색 신호를 주로 분비하도록 유도하는 물질은 훨씬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것은, 같은 TLR4에 결합하는 물질이라고 해도 LPS라는 물질 (LPS 디톡스 참고)은 주로 파란색 신호를 이용하는데 MPLA라는 물질은 아마도 빨간색 신호를 더 많이 이용해서 훨씬 안전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LPS는 세포질로 직접 들어갈 수 있고 세포질내에서 LPS를 인식하는 물질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지만, 하여튼 분명한 것은 같은 센서에 의해서 인지되어도 일부 물질은 안전하지만 일부는 매우 심한 염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물질이 안전한 지 아니면 염증을 일으키는지는 동물 실험과 연구 그리고 임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러한 것을 충분히 검토한 물질이 좋은 면역 증강제입니다. 
 
결론 
 
본 사가 개발한 5세대 베타글루칸은 바로 이러한 것까지 모두 검토한 것으로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서 염증을 최대한 억제하고, 면역활성은 높인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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